여행 · 

내몽골 패키지 여행

후허하오터시 도착과 샹샤완 사막

내몽골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. 원래 몽골도 생각이 있었는데요, 몽골이 훨씬 비싸기도 하고 초원과 중국을 동시에 경험해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내몽골로 정했습니다.

Qing_dynasty_and_Mongolia.jpg

그냥 몽골은 다들 아실 텐데 내몽골은 뭘까요? 사진에서 Outer Mongolia가 우리가 흔히 아는 몽골, Inner Mongolia가 중국에 포함된 내몽고(네이멍구 자치구)입니다.

IMG_0406.jpg

여행 형태는 패키지 여행입니다. 7시쯤에 인천공항에 집합했습니다.

IMG_0437.jpg

내몽골 "후허하오터시"에 위치한 햄프턴 바이 힐튼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약 11시입니다. 후허하오터 공항에서 패키지 여행 가이드 도성국씨를 만나 버스로 이동했습니다.

IMG_0464.jpg

객실은 이렇게 나름 쾌적했습니다.

IMG_1014.jpg

다음날 아침, 호텔에서 밖을 바라본 뷰입니다. 중국은 광활했습니다. 가이드 도성국씨 이야기에 따르면 후허하오터시는 중국 안에서 잘사는 동네는 아니라고 하는데, 광화문에서나 볼 법한 왕복 12차선 도로가 격자무늬로 넓게 뻗어져 있습니다.


도착이 늦어서 잠도 늦게 잤지만 아침 8시 쯤에 호텔 앞으로 집합해 첫날 목적지인 샹샤완 사막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.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도 2시간 반 정도로 짧지 않았습니다.

IMG_0531.jpg

중간에 연회장에 들러서 식사를 했습니다.

IMG_0561.jpg

목적지 입구에 거의 도착했을 때 모습입니다. 샹샤완 사막이 보입니다. 하늘이 정말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. 샹샤완 사막의 해발고도는 약 1000m ~ 1500m라고 알려져 있습니다.

IMG_0563.jpg

여행객들이 많습니다. 이 대기줄에서만 또 1시간 정도를 보낸 것 같네요.

IMG_0579.jpg

케이블카를 타고 사막 중심으로 이동합니다.

IMG_0588.jpg

케이블카 안에서 찍은 절벽입니다.

IMG_0601.jpg

몇 분 더 가면, 풀은 사라지고 모래만 가득한 사막이 나옵니다.

케이블카를 내려서는, 10분 정도 탈것을 타고 더 깊은 사막으로 이동합니다. 차가 많이 흔들려서 타는 맛도 있습니다. 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차가 심하게 흔들리는 바람에 저희는 쓰고 있던 모자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.

IMG_0658.jpg

차가 많이 흔들렸지만 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모래 언덕입니다.

IMG_0665.jpgIMG_0740.jpg

드디어 도착한 샹사완 사막 내부입니다. 사막 이곳저곳에 여러 즐길거리들이 있습니다.

IMG_3504.jpg

Windows 배경화면처럼 한 컷 찍었어요.

IMG_0806.jpg

배도 고프고 목이 말라서 매점에서 음식을 사려고 했는데 위안을 챙겨오지 않았습니다. ㅠㅠ 달러밖에 없어서 매점 사장님들한테 번역기를 돌려가면서 달러를 위안으로 바꿀 수 없냐고 물어봤어요. 다들 껄껄 웃으면서 손사래를 치기만 합니다.


결국 가이드 도성국씨에게 15,000원쯤 빌려서 젤라또를 사먹었습니다. 그중에 사막 어딘가에 있는 도성국씨를 찾아야 하는데 전화도 쓸 수가 없어서, 벤치에 쉬고 있던 경찰분에게 전화를 빌려 썼습니다. 친절하게 도와주셨습니다.

IMG_0822.jpg

저는 코카콜라를 마셨습니다. 사막에서 목마를 때 먹는 코카콜라는 끝내줬습니다.

IMG_0827.jpg

배가 고파 양꼬치도 하나 사먹었습니다. 우리가 잘 아는 양꼬치 맛이었습니다.

IMG_0834.jpg

사막에서 어느정도 놀고 나면 낙타 체험 코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.

IMG_0902.jpgIMG_0876.jpg

제가 탄 낙타입니다.

IMG_0885.jpg

짧은 체험이었지만 몇 백 년 전 아라비아 상인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.

IMG_0924.jpg

마지막으로는 썰매를 타고 언덕을 내려오는 체험으로 마무리됩니다.

IMG_0945.jpg

엄청나게 스릴이 있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있습니다.

IMG_0999.jpg

다시 숙소로 복귀해서 호텔에서 찍은 야경입니다.

프로필 이미지오진수

Frontend Developer

댓글